님
내열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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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저는 내 집 뒷마당 그늘진 한 구석에
나만을 위한 작은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새 노래와 새 마음을
나의 쉼터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현영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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