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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리스) 살집 구하기 필립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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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pccor.org/bbs/bbsView/33/5934253

1. 주거형태(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름)

미국의 주거형태는 크게 Apartment, Townhouse, Singlehouse로 나누어 볼 수 있음. 벽면을 공유하는 방식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Apartment는 위옆을 모두 이웃과 공유하는 반면 Townhouse는 옆 한면을 이웃과 공유하는 구조임. 

가.Apartment의 경우 한인이 선호하는 Briar Ridge, Oak Vale이 2BD1BATH (/w 세탁기 건조기) 기준 1,500불 내외임. 

근래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인근지역 부동산 급등으로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추세. 

  장점: Water(수도/하수), Waste(쓰레기)가 모두 월세에 포함되어 있고 전기만 별도로 내면 되므로 경제적 면에서 좋음 

  단점: 미국집은 목조구조로 소음이 있고 주차문제가 있음

나.Townhouse의 경우 한인이 선호하는 Hummingbird, Morning glory 지역은 3BD 2BATH (/w세탁기 건조기) 기준 1,900불 내외

  장점: 한면이 옆집과 붙어있는 구조이지만 잔디를 관리할 필요가 없고 상대적으로 조용함

  단점: Utility fee가 추가로 지출됨. Water는 한달 100~150불 내외(Corvaliis는 수도세가 비싸기로 유명), Waster 두달 45불 내외(쓰레기통 크기에 따라 다름). 벽을 공유하는 이웃(?)에 따라 소음관리가 필요할 수 있음

다.Singlehouse의 경우 한인이 선호나는 buttercup 일대 2500~ 

  장점: 이웃간 소음에서 자유롭고 마당까지 있는 경우 활용 공간이 넓음

  단점: Utility fee이외에 잔디 관리가 엄격함. 특히 HOA(Home of association)이 엄격한 동네의 경우에는 잔디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 주의가 날라오거나 Front Yard에 미관을 해치는 물품을 비치하는 경우에도 주의를 받는 경우가 있음. Corvallis 지역이 나무가 잘자라기로 유명한 점을 고려해야함. 잔디역시 잘 자람. 외부에 위탁하는 경우 한달 100불 정도의 비용을 고려해야 함. 특히 나무가 있는 집의 경우 낙엽 등 관리할 범위가 넓어짐

 

2. 지역

코발리스는 5만명 정도가 거주하는 도시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있음. 

가. NW(북서)

  - 가족단위로 오는 유학생, 주재원, 연구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경우 Husky elementary school 인근에 많이 정착함. 한인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오는 가족들의 경우 NW지역에 많이 정착해서 학교에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많음. 

나. NE(북동)

  - Wilson Elementary school이 있음. 사마리탄 병원, Adair village 등이 있음. 

다. SW(남서)

  - Adams Elementary school이 있음. 

라. SE(남동)

  - Lincoln Elementary school이 있음. 

미국도 집값은 학군을 중심으로 많이 정해짐. 특히 혼자 등하교가 어려운 초등학교 평가에 따라 결정됨. 

코발리스내에서 Garfield와 Linclon이 Multi language 심화학교로 수업이 스페인어와 영어로 진행되므로 영어에도 익숙하지 않은 한국 가정에서는 선호하지 않지만 제2외국어를 먼저 교육하고 싶은 미국 가정에서 선호하는 경우가 있음

 

3. 고려할 사항

미국에서 살집을 구할때 zillow.com(매매중심이지만 임대도 많이 올라옴), rent.com, craiglist, 교회게시판 등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음. Apartment의 경우 available 여부만 확인하고 간략한 절차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지만 Townhouse나 Singlehouse의 경우 사전에 Apply를 하고 집주인이 승낙하는 지원 절차가 있음. 

부동산회사를 끼고 있는 경우 인터넷으로 편하게 지원이 가능하지만 25~100불까지의 지원비를 납부해야 하며 지원자 배경조사가 들어가는 경우 환불되지 않거나 원칙적으로 환불해주지 않는 회사도 많음. 특히, 성인2아이2인 4명의 가정의 경우에는 성인 2명이 각각 지원해야 하므로 50~200불의 지원료가 발생함. 

일반적으로 집은 5~7월이 성수기로 가장 비싸지만 매물도 가장 많이 나옴. 

겨울에 경우 싸게 나올 수 있지만 1년단위 계약기간을 맞추기 위해 6개월 단위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해야 함. 

코발리스는 여름이 16~30도 내외로 에어컨이 없는 집이 많으므로 더위에 민감한 경우 에어컨이 있는지 확인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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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심우성 2021.7.17 23:13

    와~~~ 자세한 주택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코발리스에 오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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