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부지런한 남자' 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게으른 남자는 아니다.

성실하고(diligent), 신실한(faithful) 남자임에 틀림없다.

8.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낭만'을 아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새벽이라도 데이트 할 수 있는 남자

새벽마저도 '데이트 같은 달콤함'으로 만들어 내는 남자

새벽 공기의 낭만

새벽 바람의 낭만

새벽 하늘의 낭만

새벽 소리의 낭만

새벽 분위기의 낭만

새벽만의 생명력

새벽만의 영감

새벽만의 기대감

새벽만의 희망

그 풍성한 새벽 향기를 맡을 줄 알고

그 새벽 향기를 머금을 줄 아는 남자

이런 남자와 산다면…….

그런 남자는 '인생의 힘겨운 위기'마저도

'뭉클한 기적의 기회'로 바꾸어서

그대에게 선물해 줄 것이다.

새벽에 기도하는 것이 이런 모습으로 삶에서 보이는지 생각해 보지 않았었다.

그저 새벽을 여는 사람이면 어두운 세상을 여는 사람도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 글을 보면서 한 번 더 내 생활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과연 어떤 열정으로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아무튼 배우자를 고르시는 분들, 혹은 사윗감을 고르시는 분들...

게다가 특별히 장가가고 싶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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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하십시오.